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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토글라스, 자동차 유리시장 독점적 지위 견고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에 대해 자동차 유리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가 견고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국내 자동차 유리 시장의 63%를 점유하고 있다. 자동차 유리는 작은 차이에 의해 차량 소음과 와이퍼 성능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규 진입이 쉽지 않다. 앞서 중국 현지업체 푸야오(FUYAO)의 국내 시장 진출 시도가 있었으나 5% 미만의 점유율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며 부가가치가 낮은 강화 유리 일부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독점적 지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코리아오토글라스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으로 높은 마진율과 낮은 단가 인하 가능성 등을 꼽았다. 마진율이 높은 것은 독점적 지위로 인해 납품단가 경쟁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며 여기에 아사히글라..

2016년 12월 8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ECB 회의를 앞두고 부동산·통신주 강세에 상승, 다우·S&P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19,549.62(+1.55%), 나스닥 5,393.76(+1.14%), S&P500 2,241.35(+1.32%), 필라델피아반도체 888.45(+2.12%) * 국제유가, 12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효과 의구심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16달러(-2.28%) 하락한 49.77달러 * 유럽증시, 영국(+1.81%), 독일(+1.96%), 프랑스(+1.36%) * 국정표류 장기화... 4분기 성장 0%, KDI "위기대응능력 갈수록 약화", 내년 성장률 '2.7% → 2...

주요이슈 2016.12.08

화성,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밸브 제조기업

밸브 제조기업 화성(039610)이 올해 미국 신규업체와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 러시아,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낼 전망이다. 지난 5월 미국 도시가스 설비회사인 M.T.Deason사와 매몰 용접형 볼밸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셰일가스 생산량을 늘릴 것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설·신규 프로젝트가 꾸준히 진행하면서도 가스·수송 파이프라인은 생산량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미국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은 1960년 이전 설립해 노후된 상태로 꾸준한 유지보수, 교체 작업이 필요하다. 이에 미국 신규업체와 공급계약 체결로 내년부터 수주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화성은 오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주요 수출 국가인 러시아 내 가..

오로라, 판매 채널 확장에 따른 매출 확대 가능성

오로라(039830)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완구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콘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완구 유통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출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오로라의 완구 유통 매장 ‘토이플러스’ 영업점 수가 꾸준히 증가 중이다. 최근에는 7호점인 용인점을 개장했다. 지난달 오픈한 온라인 매장도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더불어 주요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올해 ‘토이플러스’ 매출액을 70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최소 5개 지점을 오픈하면서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리테일 사업의 확장이 중요한 이유는 완구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풀이 넓어졌다. 컨텐츠 개발도 지난 수년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흥행에 성공한 캐릭터는 ‘유후와 친..

유럽증시, 이탈리아 쇼크 진정 국면...은행주 급등

글로벌 증시는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금융주 주도로 강세를 보였다. 유럽은 유니크레딧(12.81%), 방코포폴라테(9.02%) 등 이탈리아 은행주가 급등해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이탈리아 국민투표 부결이 ECB QE 연장 기대를 높였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독일(0.85%), 영국(0.49%), 프랑스(1.26%), 이탈리아(4.15%) 등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 증시도 ECB 통화정책 회의 기대감에 상승해 다우(0.18%), 나스닥(0.45%), S&P500(0.34%), 러셀2000(1.11%) 올랐다. 은행주 급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이탈리아 국민투표가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탈리아 은행주는 약세를 보였다. 정작 국민투표 결과 헌법 개정은 부결로 결정됐고 마테오 렌치 총..

유진기업, 동양 인수로 사업시너지 및 재무구조 개선 기대

유진기업(023410)의 동양 인수로 사업시너지,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유진기업이 동양의 지분을 30%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임시 주총을 통해 이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서 사실상 경영권을 확보했으며 2017년 정기주총이 동양 인수의 종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현 시점에서 유진기업의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유진기업의 동양 인수로 본업인 레미콘업에서의 외형확대가 기대되는데 1개를 제외하고 양사의 영업망이 겹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며 동양을 연결 대상으로 편입시킬 경우 재무구조가 급격히 개선된다. 3분기말 현재 유진기업 자산은 1조5000억원으로 동양 자산 9835억원 연결시 자산이 2조5000억원으로 확대된다. 특히 현금성 자산은 유진기업이 717억원인데 반해 동양이 1..

풍산,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풍산(103140)에 대해 구리가격 상승으로 올 4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신동과 방산에서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다. 4분기에 적용되는 평균 구리가격은 전분기보다 3.6% 상승한 t당 4933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동 부문의 매출은 전년보다 6.9% 증가한 2960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추정이다. 방산 부문의 매출도 핵심 해외 자회사인 PMX의 판매량 증가 및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전년 대비 9.7% 늘어난 14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풍산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3%, 175% 증가한 8292억원과 709억원으로 추정했다. 시장 기대치를 각각 8%, 14% 웃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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