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스탁

중국이 비트코인의 위안화 예탁을 재개하면서 비트코인 테마주들이 급등세. 전라남도 여수 원유 부두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폐기물 처리업체 주가가 급등.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 제의를 수용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급등.

신흥국 금융 불안이 진정되면서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92억 원, 145억 원 순매수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연기금과 금융투자가 각각 1363억 원, 949억 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3101억 원을 순매도해 4거래일째 매도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도하며 10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막판 매도세로 돌아서 194억원 어치 팔았으며 기관이 300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제주~목포간 해저터널사업에 중국 국영회사들이 20조원 규모로 투자의사를 타진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 국내 리모델링 관련 업체 중 가장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

코스피지수가 신흥국 위기론이 불거진 탓에 1910선으로 밀려났으며 외국인이 올들어 최대규모로 매도에 나서며 하락을 부추겼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19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터키 등 신흥국 통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신흥국 위기론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억원, 5245억원 매도세를 보였고, 기관이 홀로 5282억원 매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개인이 83억원, 외국인은 229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319억원 순매수 했다.

이산가족 상봉 기대감에 남북경협주가 강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신종 플루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에 상한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 신종플루가 미국을 강타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에 세정제 업체에 이어 마스크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

코스피가 외국인과 연기금 매도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1940선으로 내려앉았다. 장중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투심이 붕괴됐지만 금융투자의 저가 매수에 낙폭을 일부 회복을 하였다. 코스피는 오늘 갭하락 음봉 도지 캔들을 만들며 장을 마감하였다. 1월 22일 코스피는 올들어 처음으로 1970선에 안착하며 반등을 하나 싶었지만 중국 제조업 부진 여파가 이틀째 조정을 주었다. 코스피 지수가 2000을 회복하기엔 호재도 모멘텀도 없는 가운데 반등보단 추세하락으로 주식 비중을 줄이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것을 조언한다. 다음주 3일동안 1920선이 깨진다면 1870선을 지지하는지 여부를 확인이 필요하다. 올들어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데 다음주 정말 중요한 한주가 될거 같다. 다음주 설연휴 (1/30~2..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에 이틀째 하락하였고 연기금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장막판 금융투자에서 매수해주면서 그나마 낙폭을 만회하며 장마감을 하였다. 개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2,074억원, 1,052억원 매수하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0억원, 776억원 매도하였고 연기금이 2041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은 기관이 63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496억원 순매수로 10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지켰다. 개인도 161억원 매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