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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410

신세계인터내셔날, 유통채널 확장에 따른 수혜 기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신세계그룹의 유통채널 확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1분기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실적 추정치 평균) 수준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회사는 최근 콘텐츠 강화로 주목받고 있는데, 여기에 그룹사 유통채널 확장 수혜까지 더해질 것으로 평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3031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화장품 부문의 매출은 700억원으로 7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8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VOV', 'G-CUT' 등 의류브랜드의 상품력 강화와 의류소비심리 회복으로 국내 의류부문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며 면세점 매출호조와 향..

갤럭시노트9, 7월 조기 공개 가능성 제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을 7월에 조기 공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갤럭시S9의 판매가 저조한 탓이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타임스는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S9을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은 구매를 망설이고 있으며 오히려 다음 모델을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9이 예상보다 1~2개월 앞당겨 출시될 수 있다고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갤럭시노트9에도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기능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디스플레이 크기는 노트8의 6.32인치에서 6.38인치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트9에 탑재될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4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의 디스플레이 양산시기에 비해 2개월 가량 빠르다. 노트8의 경우 ..

토니모리, 올해 턴어라운드 시작점 판단

토니모리(214420)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4.6% 증가한 24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턴어라운드의 시작점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3월까지 공격적으로 매장수를 줄인 덕에 고정비 부담이 덜어져 1분기 영업이익률은 5.1%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했다. 올 1분기 지하철 내 로드숍 직영점 20개를 철수했고, 올해 30여개 매장을 추가로 닫을 예정이다. 유통 채널 내 매장도 1분기 9개를 닫고, 올해 51개를 철수할 계획이다. 이 같은 국내 매장수 축소는 올해 연간 최소 50억원의 적자폭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매출은 7.4% 감소한 576억원으로 예상했다. 고가의 기초화장품 '셀펩타이드' 라인 비중 확대로 매출 축소폭은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상반기는 국내 채널 정비..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6년만에 분기 적자 기록 추정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6년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대형 OLED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 원, 영업적자 820억 원으로 6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1분기 주요 크기별 LCD TV 패널 가격이 6~10%나 하락함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TV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패널 업체들의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공급과잉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평균 원달러 환율 역시 전분기 대비 3.2% 하락한 것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2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예상됐다. 제조사들은 추가적인 패널 가격 하락을 감안해 패널 재고 축적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성수기인 3분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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