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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14

선진, 3분기 이익 개선 기대감 제한적

선진(136490)에 대해 3분기 이익 개선 기대감이 제한적이다. 3분기 매출액은 2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21.0% 줄어들 예정이다. 2분기 실적 흐름과 유사하게 사료 및 육가공 부문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양돈과 식육 부문의 부진으로 전사 이익 개선 기대감은 제한적이다. 사료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13억원, 95억원으로 7.8%, 16.4% 증가하겠다. 상반기와 같은 기저효과는 없지만 영업력 개선으로 외부매출이 늘고, 양돈 계열화 농장수 증가에 따른 내부 매출도 확대됨에 따라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말 20만두 수준이던 계열화 농장 내 돼지 사육두수가 올 2분기 기준 25만두로 증가했고, 4분기에는 약 31만두..

심텍,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심텍(222800)의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심텍이 하반기 영업이익 315억원으로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40억원과 175억원으로 추정했다. 하반기 강한 실적 반등 전망에 대한 근거는 통상적인 계절적 성수기, 그래픽 D램 업그레이드 사이클 진입에 따른 SPS(기판사업)의 ASP 개선, 적자 자회사 이스턴의 턴어라운드 등으로 꼽았다. AI 서비스, Deep Learning, 5G 통신 시장 개화 등으로 인해 IT의 고사양화 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D램 업그레이드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PC/Mobile/Server DRAM과 그래픽 DRAM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큰 동사에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다. 더불어 고성장하고 있는 SSD모듈 기판 시..

코나아이, 코나카드 큰 폭의 성장 예상

코나아이(052400)에 대해 본업에서의 턴어라운드, 신규 사업에서의 드라마틱한 이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본업인 IC칩 기반의 카드 제조업에서 신사업인 금융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단계에 있다. 신규 사업인 코나카드(선불카드)는 우호적인 환경과 자체경쟁력을 바탕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우호적인 주변 환경은 감독 당국의 태도다. 신용카드사에 불리한 정책으로 선불카드사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고, 수수료가 낮은 결제수단을 선호하는 가맹점 측에서는 선불카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혜택이 기대되는 선불카드의 이점이 부각된다. 코나카드는 선불카드 결제 플랫폼과 B2C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B2B와 B2G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며 B2B 부문에서 업..

2018년 9월 5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9/4(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美/캐나다 무역분쟁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다우 -12.34(-0.05%) 25,952.48, 나스닥 -18.29(-0.23%) 8,091.25, S&P500 2,896.72(-0.17%), 필라델피아반도체 1,410.93(+0.69%) * 국제유가($,배럴), 美 멕시코만 일대 허리케인 발생 등으로 강보합… WTI +0.07(+0.10%) 69.87, 브렌트유 0.53(+0.68%) 78.17 * 국제금($,온스), 美 경제 지표 호조에 하락... Gold -7.60(-0.63%) 1,199.10 * 달러 index, 무역분쟁과 이머징마켓 통화 불안 등으로 상승... +0.27(+0.29%) 95.41 * 역외환율(원/달러), +3.74(+0..

주요이슈 2018.09.05

삼성SDI,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삼성SDI(006400)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2조6120억원, 영업이익은 250.5% 늘어난 2110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840억원)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9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소형 배터리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7.7% 증가했고 삼성디스플레이 OLED라인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17%포인트 늘었으며 OLED 소재 및 편광판 등 전자재료 사업부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와 ESS용 대형 배터리 매출액 증가(전 분기 대비 15.1%)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중국은 글로벌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시장의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서 치열한 ..

나노, 미세먼지 저감 및 전기차 수혜주

나노(187790)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 및 전기차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나노는 TiO2소재부터 질소산화물 제거용 촉매까지 생산하는 친환경기업이며, 국내 발전소 및 선박용 SCR촉매시장의 1위 기업이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되며, 자회사들은 전기차용 소재 및 부품 생산을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인 대기환경 규제로 인해 질소산화물 저감 기준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 최근 질소산화물 제거효율이 높은 SCR 촉매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선박용 촉매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하면 선두업체로써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또 동사는 스페인과 중국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전기차모터향 부품의 신규 매출이 가능해 실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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