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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전사적인 재무구조 개선 기대

삼익악기(002450)에 대해 적극적인 재무구조 개선, 특히 부채 관리를 통한 금융비용 개선에 따른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 1958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의 종합악기회사로 지난 2008년 160년 전통의 독일 피아노 자일러를 인수해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등 세계 시장을 공략 중이며 2017년 부정적인 외부환경 영향으로 중국 매출 성장세가 다소 둔화했으나 상대적으로 독일 브랜드인 자일러의 제품굼 매출은 견조했다. 2015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3년 가까이 운영한 인천국제공항(T1)출국장 '삼익면세점'의 영업을 지난 9월 종료했는데 해당 기간 2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적자를 고려할 때 영업정지금액(404억원)을 감안해도 향후 전사적인 수익 개선에는 긍정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종속회사인 수완..

SKC코오롱PI,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SKC코오롱PI(178920)에 대해 재고 부족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지만 폴리이미디드(PI) 필름 업황은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714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5.4%, 7.8% 하회할 것이며 상반기 재고를 축적하고 하반기 소진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리는 양상을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시작한 PI필름 공급부족이 지속돼 상반기에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3분기는 생산라인 풀가동으로 비축재고를 소진하며 가동률 118.8%를 기록했었지만 올해 3분기 가동률은 106.3%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에는 연초 600t 규모의 7호기 신규 라인 가동이 예정됐고 PI필름의 주 원재료인 PMDA 공급사들의 증설로 PMDA 가격이..

한국항공우주, 적가수주는 안하느니만 못해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록히드마틴-KAI콘소시엄이 보잉이 낙찰받은 가격으로 미국 APT(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수주했을 경우, 10년간 2조원 이상 적자를 시현했을 것이며 감내할 수 없는 초저가 수주는 승자의 독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KAI컨소시엄은 이번 APT사업에 입찰하면서 합리적 단가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했다. 보잉이 낙찰받은 가격으로는 록히드마틴, KAI 양사가 10년간 2조원 이상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분석했다. 적정 가격으로 APT를 낙찰했으면 새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지만 기업 존망에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저가수주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단기적으로 미미하다. ---------------------------------------------..

2018년 10월 1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9/28(현지시간) 양호한 美 경제지표와 이탈리아 재정적자 우려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18.38(+0.07%) 26,458.31, 나스닥 +4.38(+0.05%) 8,046.35, S&P500 2,913.98(-0.00%), 필라델피아반도체 1,366.74(+0.65%) * 국제유가($,배럴), 이란 제재 부각에 상승 … WTI +1.13(+1.57%) 73.25, 브렌트유 +0.97(+1.19%) 82.69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도 반발 매수세에 상승... Gold +8.80(+0.73%) 1,196.20 * 달러 index,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등에 상승... +0.23(+0.25%) 95.13 * 역외환율(원/달러), +0.80(+0.07%) 1,109.30..

주요이슈 2018.10.01

한진칼, CS의 지분 취득 주요 변수될 가능성에 주목

한진칼(180640)에 대해 글로벌 IB(투자은행)인 CS(크레딧스위스)의 지분 취득 공시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S가 최근 한진칼 주식 5.0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이 단순취득으로 경영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주주들이 경영참여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경우 CS의 지분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최근 한진그룹에 대해 정부차원의 전방위 압박과 경영진 검찰 조사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진에어 사태,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등에 따라 주주들이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오너일가 외 동사의 주요주주는 국민연금(9.83%), 한국투자신탁운용(6.46%) 등이다. 다만 유가 상승으로 진에어의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한진칼의 올 3분기 ..

LG전자,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 매출은 16조원에 영업이익 761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다. 늦더위에 따라 기대했던 에어컨 효과가 지난해 높은 기저로 미미하다. 8월초 이후 두드러진 브라질 등 신흥국 환율 약세가 부담이다. 다만 수익성 높은 국내와 북미 위주로 외형성장이 전개되는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신흥국 환율 약세 영향은 감소할 것이며 신흥국에서의 환율효과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패널 가격 인상 효과를 감안해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

인크로스, 미디어렙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 기대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미디어렙부문의 경우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인크로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5억원과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미디어렙 매출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유튜브 쏠림 가속화로 국내 미디어렙사의 추가 성장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되나 이는 시장의 오해라고 판단된다. 국내 시장내 디지털 비중이 아직까지 낮은 상황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플랫폼간 경쟁은 매체 영업 및 판매 대행을 수행하는 렙사에 대한 의존도 확대로 연결된다. 특히 인크로스를 다시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하반기 실적 성장성 및 4분기 성수기 진입 과정에서 게임 업종 및 중국향 신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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