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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344

케이엠더블유, 올해 이익 급증 전망

통신장비 업체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지난해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하지만 올해는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엠더블유는 무선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각종 장비와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올해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로 지난해 실적 증가가 예상됐지만 LTE 매출 감소에 5G 매출이 늦게 시작되면서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올해 케이엠더블유의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했다. 5가지 투자 포인트로 △부진한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 △국내 SKT·KT 장비 매출이 올해 들어 정상화 △미국·일본 통신사들의 5G 투자비용이 올 상반기 시작 △올 4분기 중국 ZTE 매출 급증 예상 △28GHz 기반 5G SA 서비스 조기 상용화 등을 제시했다. 올해에는 이익 급증 패턴이 나..

웹젠, 중국 판호 기대감 유효

웹젠(069080)에 대해 마스터탱크4의 한국 런칭이 임박했고, 중국 판호 기대감이 유효하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도 실적 숨고르기가 지속될 전망이며 3월 한국시장 론칭 예정인 마스터탱크4의 경우 몇 가지 기대요소를 갖추고 있으나 1분기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했다. 웹젠은 뮤 IP 활용 H5 게임 2~3개에 대해 중국정부에 판호 심사를 접수한 상황이며 신작 라인업들은 IP가 한국산이라 공식적으론 외자게임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개발사, 퍼블리셔가 모두 중국업체로서 사실상 중국게임이므로 외자게임들 중에선 가장 유력한 판호 발급 후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외자게임에 대한 판호 심사 재개 소식이 들릴 경우 웹젠 주가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판호 규제가 풀릴 경우 웹젠의 다수 신작 라인업의..

LG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사업 점진적 개선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중소형 OLED 사업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슨 E5 라인의 낮은 가동률과 수율 이슈로 인한 고정비 부담, 신규 POLED 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지난해 중소형 OLED 사업에서 영업적자 1조10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E5 라인에서 안정적인 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E6 라인에서 신제품 기술 이슈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올해 매출액 1조9510억원, 영업적자 5920억원으로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4180억원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OLED TV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소니와 LG전자의 OLED TV 패널 주문 증가로 OLED TV 패널 수급은 타이트할 것이며 올해 OLED TV 판매량은 421..

하나투어, 패키지 예약률 개선 흐름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패키지 예약률이 서서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의 2월 패키지 송출객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3% 하락했으나 향후 3개월 예약률은 서서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일본 지역으로의 패키지 출국자는 여전히 역성장 구간에 있으나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출국자는 이미 상당 기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나투어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한 97억원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국내 별도는 84억원, 면세점은 -25억원, 일본 자회사 24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5월과 6월에는 패키지 송출객 수의 회복이 시작되고 일본 지역이 기저효과에 진입하는 7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바이로메드, 임상 연장 이슈...신약 가치 훼손과는 무관

바이로메드(0084990)의 임상 지연 이슈에 대해 회사의 전략적 선택에 의해 임상 디자인을 변경했다는 것이 핵심이며 신약 가치 훼손과는 상관이 없다고 분석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달 27일 신약 파이프라인 VM-202(당뇨병성 신경병증)의 미국 3상 종료시점이 3개월 늦춰진 사실이 알려지며 주가가 장중 6.4%까지 급락했다.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치매), 얀센의 imetelstat(골수이형성증후군) 등 과거 신약개발 사례에서 임상 환자의 추가 모집 등으로 임상 종료 시점이 늦춰지며 실패했던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는 사실이 환기되며 바이로메드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센티먼트도 악화됐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바이로메드의 임상 지연 이슈는 이와 다르다고 판단했다. 바이로메드의 기존 임상 디자인은 당뇨병성신..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판매 실적 양호한 흐름 지속

한샘(009240)에 대해 시공경쟁력을 기반으로 아이템과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는 기초체력만 고려해도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 판매 실적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월평균 170세트를 판매했고 4분기에는 300세트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1월에는 380세트를 판매했다. 주택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B2C 리모델링 시장점유율이 높아진 영향이다. 제휴점을 대리점으로 전환해 판매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샘은 실내건축업·기계설비 공사업·창호공사업 등 시공부문을 분할해 인력용역관리 자회사와 합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공부문의 계약관리 및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며 시공부문을 분리하면 제휴점의 대리점 전환과 스타일 패키지 판매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한독, 고마진 제품 확대와 원가개선 으로 수익성 개선

한독(002390)에 대해 투자매력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한독은 지난해 당뇨병치료제 테넬리아, 케토톱, 숙취해소제 레디큐 등 주력 제품 성장이 본격화됐다. 고마진 제품 확대와 원가개선 노력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한독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446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2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주력 당뇨병치료제와 숙취해소제 등이 성장하면서 6.9% 늘어난 4776억원의 매출과 13.3% 증가한 2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란 추정이다. 한독의 자체 영업실적이 성장하고 있고, 한독테바와 제넥신의 잠재력도 있다. 제넥신과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임상 3상의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다. Pan-TRK 저해 항암신약도 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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