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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344

슈프리마, 최대 실적 경신 지속 전망

슈프리마(236200)에 대해 최대 실적 경신 지속이 전망된다. 슈프리마는 최근 미국의 대형 통신 칩셋 기업인 퀄컴과 디스플레이 내장형 알고리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상용화 가능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 센서에는 초음파 방식과 광학방식 등이 있으며 이 중 퀄컴은 성능과 보안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 초음파식 센서를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가, 고성능의 초음파식 센서향 알고리즘 공급은 슈프리마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방증한다. 향후 디스플레이 내장형 센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른 중장기적 수혜를 예상한다. 올해 슈프리마의 실적은 매출액 608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2%, 26.7% 증가할 것이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디스플레이 내장형..

2019년 3월 4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美中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리며 마감했습니다. 이달 중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美中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 최종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도록 한 합의문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무역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폭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양국 무역 협상단이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협상에서 합의문 초안을 작성했으며, 초안에는 중국이 매년 대두, 옥수수, 밀 등 미국산 농산물 300억 달러 어치를 비롯해 총 1조 2,000억 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입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

오늘의 시황 2019.03.04

인바디, 중국법인 매출 부진으로 실적 악화

인바디(041830)에 대해 중국법인 매출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인바디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30% 이상 감소해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중국법인 매출 부진과 가정용 인바디 제품 믹스 변경(공공기관 납품)에 의해 비용 부담이 늘어난 것이 주원인이다고 분석했다. 중국법인의 부진과 신제품 출시 지연이 아쉽지만 인바디의 성장 스토리와 실적 모멘텀이 훼손된 것은 아니다. 실적개선 본격화는 상반기보다 국내 신제품 출시 효과와 혈압계의 유럽시장 침투가 기대되는 하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인바디는 이미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역별 시장 침투율은 5~30%에 불과하다. 법인화에 성공한 지역(미국, 중국, 일본)은 매년 고성장(약 20%..

아모텍, 지난해 부진 털고 올해 반등 전망

아모텍(052710)에 대해 지난해 하이엔드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을 털고 올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텍의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액은 838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반등에 성공할 것이며 갤럭시 S10 시리즈 출시에 따른 관련 부품 출하 증가 등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아모텍의 올해 매출액은 3008억원, 영업이익은 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7%, 15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BLDC 모터(브러시를 제거해 내구성과 효율을 높이고 소음을 감소시킨 모터) 및 수동소자 칩 등 전장부품 매출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매출이 하반기 이후 시작되면 3분기부터 연간 실적 성장세 진입이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 판..

디아이씨, 계열사 전기트럭 사업 기대감

디아이씨(092200)에 대해 계열사의 전기트럭 사업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올해 국내 전기트럭 시장이 본격 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후디젤차량의 미세먼지 절감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정부의 전기트럭 보조금 예산으로 1000대 물량이 배정됐고, 친환경차 보급 정책에 따라 전기트럭은 영업영 노란색이 아닌 하얀색 번호판 장착이 가능해지면서 메리트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디아이씨의 100% 지분 보유 계열사인 제인모터스는 파워프라자, 현대차 등과 함께 가장 활용도가 높은 1톤 전기트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업체다. 특히 제인모터스는 인증을 가장 먼저 취득하고 보조금 평가를 받고 있어 이달 말 관련업체에 인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판매가격은 5000만원대 중후반으로 예상되는데..

이수페타시스, 지난 4분기 아쉬운 실적 기록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4분기가 통상적인 비수기임을 감안해도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본사의 고다층 MLB는 예상했던 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반면 중저층 위주의 중국 법인에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확대했다. 수율 개선이 더뎠고 신규 수주 공백 영향이 작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중국 법인의 실적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상황인데, 이는 수율 관리가 쉽지 않고 신규 고객사향 제품 수주가 아직까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보수적인 가정이 필요하며 하반기부터 수주 품목 확대로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

호텔신라, 1분기 면세점 매출 기대치 상향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올 1분기 면세점 매출 기대치가 상향됐다. 2월 국내 면세점의 외국인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8%며 3월 매출 역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1분기 면세 매출은 기존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와 16.3% 증가한 1조2000억원과 51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서울 강북권 3사(롯데, 신라, 신세계)의 경쟁은 2월까지 없었기 때문에 이익률이 추정치보다 높을 수 있다. 또 3월에도 경쟁 이슈가 없다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충분히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난 2485억원으로 단체 관광객 회복시 추가적인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 최근 주가 하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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