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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1

네오위즈, 실적 성장세 지속하며 과거 수준의 수익성 회복

네오위즈(095660)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과거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했다. 네오위즈는 인기 게임 퍼블리싱 종료, 고스톱,포커 등 웹보드게임(고포류) 규제 등 사업 환경 악화에 자체 개발작 및 서비스 지역 확대 등으로 성장 돌파구를 모색해왔다. 이에 따른 결실이 본격화하면서 연간 매출액도 2013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오위즈의 3분기 매출액은 608억 원, 영업이익은 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5%, 88.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매출(1882억 원)과 영업이익(225억 원)이 전년보다 17.2%, 40.3% 각각 늘었다. 네오위즈의 국내외 매출이 모두 확대됐다. 3분기 해외 매출은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의 글로벌 서비스에 힘입어 전년 ..

제이콘텐트리, 콘텐츠 제작사 인수로 기초체력 강화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영화 제작사 인수로 넷플릭스와의 계약으로 급증하는 제작 물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 JTBC컨텐츠허브(Hub)를 통해 퍼펙트스톰필름 지분 100%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각각 170억원과 312억원에 인수했다. 퍼펙트스톰필름은 이번 달 개봉하는 영화 ‘백두산’과 지난해 개봉한 ‘PMC 더 벙커’를 만든 회사이며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추석 개봉한 ‘타짜-원 아이드 잭’(2019)를 비롯해 ‘롱 리브 더 킹’ ‘악인전’ ‘범죄도시’등을 제작한 곳이다.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처럼 드라마의 영화화가 확대하는 추세인데다 드라마도 영화 제작비를 뛰어넘는 텐트폴 작품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영화 제작사 인수를 통한 드라마 ..

키이스트, 드라마 사업 일원화와 넷플릭스 협업으로 강화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2020년 에스엠그룹 내에서의 드라마 사업 일원화와 넷플릭스와의 협업 등을 통해 매년 1~3편에 머무르던 드라마 제작 편수가 6~7편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키이스트는 지난 2018년 에스엠엔터테인먼트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매니지먼트에서 드라마 제작으로 이동 중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SM C&C의 드라마 사업부문을 양수하고, 7월에는 드라마·영화 부문 제작 자회사인 콘텐츠케이를 흡수 합병하는 등 에스엠그룹 내에서 드라마 제작 기능은 키이스트로 일원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와의 협업 역시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0년 키이스트는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에이스토리(241840)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

아스타, 순천 성가롤로병원에 장비공급 계약체결

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스타(246720)는 말디토프(MALDI-TOF) 기반 미생물 분석 장비, 마이크로아이디시스(MicroIDSys®)를 순천 성가롤로병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아이디시스는 환자에서 채취한 인체 유래물 즉 혈액, 타액 등의 배양 시료를 말디토프 기술을 이용, 동시에 대량으로 신속 정밀하게 병원균을 판독하는 차세대 체외진단 시스템이다. 기존의 분석방법보다 경제적이고 진단시간을 빠르게 단축시키는 신기술이다. 국내 종합병원들과 상당수의 수도권 대학병원들은 말디토프 기반 미생물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질병 및 감염병 관리에 나서고 있는 추세고 최근에는 지방 거점 대형병원들이 말디토프 장비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전라남도 동부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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