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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지표 부진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85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들도 막판 사자로 몰리며 9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만 나홀로 1053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5억원, 30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45억원을 순매도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유지하면서 코스피가 반등했다. 외국인은 170억원, 기관은 680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92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60억원, 기관은 273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430억원을 순매도했다.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이 3조원 초반대에 그치는 등 거래가 부진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1482억원, 기관이 403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1746억원 순매수로 이틀째 매수에 나섰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대량 매수로 상승 마감하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0억 , 411억원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고 기관이 홀로 671억원 순매수하였다.

무서운 상승세를 타던 코스피가 3월 첫 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조정을 받았다. 이날 외국인은 773억원, 기관은 914억원가량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162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외국인은 123억원을, 기관은 29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1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6일 연속 순매수에 1980선에 근접하며 마감하였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233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은 1553억원, 32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91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상승했다. 외국인은 338억원을, 기관은 시간외거래에서 300억원 추가로 매수하며 448억을 순매수하였다.. 반면 개인은 732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는 오늘도 외국인의 수급에 힘입어 1970선을 지키며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 외국인이 1391억원을 순매수 해주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6억원, 474억원 차익실현에 나섰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팔자로 나서며 조정을 받았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7억원, 33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이 홀로 234억원을 순매도하였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 끝에 동반매수에 힘입어 1970선까지 회복하였다. 정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정책 기대감이 이틀 연속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609억 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장 중 내내 매도에 나선 기관은 마감 직전 매수로 돌아서 1096억 원 어치를 담았다. 개인은 나홀로 1678억 원 매도 우위였다. 코스닥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530선에 근접했다. 개인은 178억원, 기관은 15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64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