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9일 시황정리 ↑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고용보고서 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로 혼조로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출발하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낙폭을 키웠으며, 코스닥 또한 제약,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는 등 낙폭을 키웠습니다.

 

미국 고용보고서는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27만1천건을 기록하면서 고용시장 안정을 보여주며 12월 금리인상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옐런의장의 발언을 통해 연내 금리인상의 의지가 확고한 상황에서 이번 고용보고서 결과는 글로벌 증시가 더욱 금리인상쪽에 초점을 맞춰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금리인상 우려로 시장의 충격을 줄 수 있는만큼 달러화 및 유가 그리고 국내증시의 외국인 수급방향에 집중하며 시장의 방향성을 주목해야겠습니다.

 

 

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中 유통사업 본격화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뉴프라이드는 中 사업설명회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밖에 일경산업개발, 정원엔시스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8억원, 53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은 1,899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1,028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2억원, 540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