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6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상품가격 하락과 10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하였고,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기관의 매수에 상승하였지만 외국인의 매도에 상승이 제한됐으며, 이후 기관이 매도전환을 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한미약품 관련된 일부 업종이 상승폭을 키웠고 시장은 전반적으로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금리인상 이슈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통해 금리인상의 여부가 어느정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월보다 증가한 18만1천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과와 더불어 글로벌 증시의 반응과 외국인 수급의 변화에 주목하며 대응해야겠습니다.

 

 

한미약품은 지속형 당뇨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5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기술수출의 30% 수준의 수익을 배분받고 있어 계약체결 소식에 상한가, 오리엔트바이오는 한미약품 실험용 동물 공급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밖에 펩트론, 정원엔시스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657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0억원, 1,490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260억언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억원, 19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