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2월 23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상승 및 3분기 GDP 선방 등으로 상승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며 2000포인트를 넘겼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며 상승을 제한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주식양도세 인상 이슈 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이어지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유가상승으로 화학주와 철강주가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마진율 관련 판정소식에 상승폭을 키우면서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상승 모멘텀 부재속에 유가반등이 시장의 안정을 불러올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이전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에 따른 달러화의 향방과 원유재고 등은 유가에 밀접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의 변화를 관심있게 주목해야겠습니다.

 

 

코이즈는 회사가 충북 충주에 위치해 반기문 관려주로 편입되며 상한가, 엔피케이는 안철수 신당 창당 추진 소식에 관련주로 상한가, 영풍제지는 최대주주 지분매각 계약 체결에 상한가, 현대정보기술은 최대주주 대상 199.99억원 규모 3자배정 유증 결정에 상한가, 씨엔플러스는 中 샹핀왕에 제품 공급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동양네트웍스는 유상증자 청약 100% 완료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밖에 제미니투자, 한일진공, 에이치케이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4,810억원, 63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4,404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33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이 108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