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2월 7일 시황정리 ↑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등으로 급등 마감하였고, 유럽증시는 OPEC의 감산 합의 실패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미국증시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하였지만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도에 상승폭을 반납하였고 기관마저 매도를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 고용보고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금리인상 우려감보다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더욱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금리인상 가능성보다는 인상 속도가 중요한 상황이며 점진적 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란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을 키우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외국인 수급에 주목해야겠습니다.

 

 

태양기전은 中 유아동 완구 사업 진출 검토 소식에 상한가, 에프알텍은 김무성 관련주로 편입 후 강세가 지속되며 상한가, 서진오토모티브는 中 자동차 제조사와의 합자기업 설립 의향서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4일째 상한가, 금호엔티는 주요 임원 모두 한양대 출신으로 김무성 대표와 동문으로 부각되며 상한가, 세우테크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룽투코리아는 모회사 中 룽투게임즈의 2016년 게임 라인업 발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밖에 구영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707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6억원, 482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억원, 66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45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