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2월 2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부진한 경제 지표에도 12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전일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율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12월 금리인상이 아닌 내년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금리인상 이슈가 희석되었습니다. 또한 ISM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48.6으로 발표되면서 경기둔화 우려와 금리인상 이슈가 희석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옐런의장을 비롯한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어 여전히 금리인상 이슈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국내증시도 대외 이슈와 외국인 수급에 관심을 가지며 대응해야겠습니다.

 

 

에코플라스틱은 최대주주인 서진오토모티브가 中 자동차 제조사와 합자기업 설립 의향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파수닷컴은 中 오타겟과 파트너십 및 리셀러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에프알텍은 김무성 관련주로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 서진오토모티브는 中 자동차 제조사와의 합자기업 설립 의향서 체결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밖에 포메탈, 신양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21억원, 74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3,029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76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은 190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