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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035250)의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순현금이 2조원 넘게 있기
때문에 60~70% 수준으로 배당성향을 높이는 방법은 쉽게 생각해볼 수 있다. 내년부터 매출총량제의 상한선을 높여서 매출 증가,
순이익 증가, 배당 증가의 선순환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과거 평균 배당성향은 49%(11년~14년),
45%(15년~17년)였다.
이 같은 기대감이 힘을 받는 데는 최대주주간 통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강원랜드의 역할론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랜드의 최대주주(지분 36.3%)인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광물자원공사의 현재 상황(5조원 넘는 부채)과 정부의 의지를 보면 통합 가능성은 높다. 기관의 통합 이후 정상화를 위한
강원랜드의 역할론이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올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158억원으로 추정됐다. 올 7월부터는
워터월드 오픈 및 기저효과로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나올 수 있다. 상반기에 저점을 확인하고, 워터월드가 오픈되는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리바운드를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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