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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 언택트 확산 수혜 예상

Atomseoki 2020. 5. 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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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094480)는 효성그룹의 계열사로 전자결제사업(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O2O사업(모바일상품권, 쿠폰), 기타사업(머니트리, 뽐플)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백화점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편의점 선불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 게임 및 포털 업체, 콘텐츠 및 배달앱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파트너사로 보유 중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25억원, 매출액은 4.4% 감소한 211억원을 기록했다. 미납가산금 요율 인하 정책 등으로 매출 감소가 나타났으나 적극적인 판매관리비 통제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확산으로 온라인 PG 거래대금 상승 등 갤럭시아컴즈에 유리한 업황이 전개되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의 소액결제 월 한도 상향(60만→100만원)과 키오스크 및 전기차 충전기 내 결제 모듈 공급 등으로 소비자들의 언택트 활동의 본격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발행규모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으로 모바일 종합 금융 플랫폼인 머니트리의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머니트리를 필두로 향후 빅데이터 및 핀테크 사업 강화, 베트남과 태국 등 해외 시장 확대 여부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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