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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실적 부진...3분기부터 회복세

Atomseoki 2020. 5. 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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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22867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중국 및 미국·유럽향 수출이 재개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매출이 감소했고, 중국은 치과병원이 폐쇄됨에 따라 수출이 감소했다. 이 회사의 수출 비중은 94%에 달하며, 국가별로는 중국(34%), 미국(23%), 유럽(10%)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부진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평가다. 6월부터는 매출 비중이 높은 중국 수출이 회복되고, 미국·유럽향 수출 역시 3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경우 이달부터 주문이 회복되고 있어 6월부터는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여줄 것이며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스위스의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사업 역시 재개될 수 있다.

미국과 유럽 역시 치과병원이 정상화됨에 따라 8~9월에는 순차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기존 사업계획에 이연됐던 주문까지 발생하며 3분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투명교정기, 방호복 등 추가 사업 역시 기대를 유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 잠재력이 큰 투명교정기가 3분기 출시 예정됐고,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신규 사업인 방호복 부문 역시 3분기부터는 의미있는 매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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