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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관련 기대 높아져...부품주 관심

Atomseoki 2018. 1. 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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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고, 관련 부품주에 투자할 적기라고 조언했다. 또한 당분간 애플의 '아이폰X(텐)' 관련주에 대해서는 관망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올 3월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S9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며 갤럭시S7에 비해 갤럭시S8 판매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갤럭시S9 판매량은 크게 개선될 것이다.

이는 2년의 교체 주기를 보이는 갤럭시S 시리즈의 계절성과 아이폰X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폰X의 판매 부진 주요 원인이 높은 가격인 점을 고려해 갤럭시S9가 이를 고려한 가격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S9의 사양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장 큰 변화는 카메라 모듈인 것으로 추정된다. 카메라 모듈은 삼성전기, 자화전자, 세코닉스 등이 수혜이고, 전면 카메라는 캠시스, 파워로직스, 엠씨넥스, 파트론 등이 공급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무선 충전은 삼성전기와 아모텍이 주로 공급할 것으로 풀이했다.

최근 전환되기 시작한 SLP(Substrate-Lke PCB)는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등이 공급할 예정이고, 디스플레이에는 갤럭시노트8에 적용된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아이폰X의 부진에 따른 영향이 일부 상쇄될 수 있을 것이며 갤럭시S9과 아이폰X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는 주요 F-PCB업체인 삼성전기,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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