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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초기 성과 긍정적

Atomseoki 2020. 9. 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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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063080)에 대해 신작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의 론칭 초기 성과가 예상보다 좋은 만큼 오는 4분기부터는 개선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게임빌은 지난달 25일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를 글로벌 정식 론칭했다. 론칭 이후 초기 성적은 예상보다 좋다는 평가다. 

야구 게임의 일평균 매출액은 지난 2분기 5000만원 수준이었는데 해당 게임은 론칭 이후 10일간 1억 5000만원 이상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글로벌 일평균 매출이 한국 시장 일평균 매출의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론칭 초기 10일간 이용자들의 재이용(리텐션) 비율 역시 40~50%에 달하며 매출의 일 편차 역시 크지 않다는 평가다.

일본과 미국, 한국, 대만 등 모두 오는 11월까지는 프로야구 시즌이 이어지는 만큼 매출 규모도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꾸준하게 이어질 것이며 론칭 초반 반짝 매출이 발생한 후 급감하는 형태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분기별 실적의 경우 4분기부터 본격적인 개선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3분기에는 론칭 관련 마케팅비와 지급수수료 등의 부담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오는 4분기에는 신작의 성과가 온기로 반영되고, 오는 11월 론칭 예정인 신작 ‘아르카나 택틱스’ 등의 매출 기여로 인해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게임빌의 추정 매출액은 1629억원, 영업이익은 38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9%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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