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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1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아

Atomseoki 2016. 5.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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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063080)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408억원, 영업이익은 207% 늘어난 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를 웃돈 결과다.

특히 비용이 감소하며 이익이 예상치를 웃도는 등 체질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자체개발 게임의 매출비중 확대로 로열티지출이 감소한 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전체매출 중 자체개발 게임매출은 전분기 73억원에서 89억원으로 22.1% 증가했다. 이에따라 로열티는 전분기대비 15.1% 감소했다. 

하반기 예정된 신규게임 라인업도 기대할만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2분기 이후 8개 내외의 신규게임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다. 자체개발 기대 신작이자 소프트런칭 중인 '나인하츠'와 '데빌리언'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특히 긍정적다.

신규라인업의 흥행이 뒷받침 될 경우 영업가치의 상승과 자회사 가치의 추가적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3분기 이후 신규게임 라인업의 흥행성과에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