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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분기 실적 켄센서스 충족

Atomseoki 2016. 5.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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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108790)는 지난 1분기 실적이 엔터테인먼트(ENT) 부문 티켓 호조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충족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153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38.2% 증가하며 컨센서스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다.

부문별로는 투어 및 ENT부문 영업이익률 개선이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체제작 뮤지컬(레베카) 흥행에 힘입어 자회사 서클컨텐츠컴퍼니의 영업이익 11억원도 반영됐다.

올해 ENT부문 잠재력이 돋보일 것이라면서 자체제작 뮤지컬 라인업 증가, 지난해 메르스에 따른 공연 티켓판매 기저 효과, 스포츠(프로야구) 티켓판매 증가 등 다수의 실적 개선 요인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ENT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5% 늘어난 158억원이 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