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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2016년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61% 증가한 15조6853억원, 3조60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 집계 시장 예상치 15조5289억원, 3조4446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실적 개선의 주요인은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감소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는 전년대비 각각 19.9%, 15.3% 감소했다. 연료비 감소는 기저발전 비중이 확대됐기 때문이며 유가하락으로 전력구입단가가 127원/ksw에서 89원/kwh로 떨어졌다.
하반기 신고리 3호기 원전, 석탄발전소가 상업운전을 기다리고 있는데다 전력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어 발전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전기요금 인하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과거 보전받지 못한 투자보수액 회수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 재원 마련 필요성으로 현 시점에서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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