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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009450)이 북미시장 공략 가속도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다.
전날 경동나비엔은 14~16일(현지시간) 열리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9 AHR EXPO(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관체형 콤비 보일러 NFC, 상업용 관체형 보일러 NFB-C 등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특히 북미 소비자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높은 효율을 강조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9 AHR EXPO’는 매년 전세계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7만명 이상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냉난방 행사로,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업체로는 유일하게 12년 연속 이 행사에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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