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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창산업, 성장성과 수익성 업종 평균 회귀

Atomseoki 2016. 6. 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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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창산업(024910)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1551억원, 영업이익은 5% 오른 96억원을 기록했다. 본사 매출액은 지난해 수준이었지만 연결 편입된 KCW와 경창정공 효과로 매출액 증가가 높게 나타났다.

이익률이 하락한 것은 실질적인 외형 정체에도 고정비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고철가격이 하락하면서 철스크랩 수익이 감소해 기타수익이 줄어들었다.

올해 매출액은 5% 증가한 6300억원, 영업이익은 14% 오른 285억원을 달성할 것지난해 2분기 연결 편입된 자회사들의 온기반영 효과로 매출액은 증가할 것이지만 실제로 완성차 출하 증가율 둔화 여파로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반영된 일회성 비용 요인이 올해 제거되 영업이익률은 상승할 것이자비용은 전년 수준인 103억원으로 연결 편입효과를 제외하면 금리하락으로 이자비용이 감소한 셈다.

PER이 6배 이하로 하락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 낮은 밸류에이션이 회복되는 수준에서 주가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과거와 달리 성장성과 수익성이 업종 평균으로 회귀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희석됐다. 중장기 상승을 위해서는 완성차 출하회복과 KBWS의 실적호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