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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006280)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녹십자 기업가치는 국내 사업가치, 해외 혈액제제 사업가치, 자회사 지분가치로 나눌 수 있다. 이중 해외사업가치와 자회사 지분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사업은 현재 투자단계이기 때문에 과실을 회수하는 시기가 아니다. 수년 내 혈액제제 부문에서 글로벌 제약사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에서의 혈액 제품 매출이 늘고 있는데다, 북미 혈액 사업도 캐나다 퀘백 정부의 도움(혈액 공급과 제품 매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녹십자가 개발한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이 올해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통과하면 2019년부터 이 제품은 글로벌 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셀에 이어 자회사 녹십자랩셀의 상장도 진행 중이며 바이오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반영하면 현재 녹십자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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