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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가맹점 증가와 중국 중심 해외 사업 매출 증가

Atomseoki 2020. 11. 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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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215000)에 대해 내년에도 가맹점 증가와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가맹점 증가로 온라인 매출 비중이 늘고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매출 증가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직영점이 상반기 중에 흑자로 전환하면서 손익 측면에서 큰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는 신규 가맹 위주의 전략을 펼쳤다면, 내년에는 골프존 스크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비가맹점들의 가맹점 전환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점 전환에 따른 최신 하드웨어 판매 매출, 라운드 증가와 라운드당 수수료 증가가 기대된다.

중국 사업의 경우 북경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고 중국 파트너사와 가맹사업을 내년초부터 개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해외사업 매출액이 올해 232억원에서 내년 449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배당금은 올해 실적 개선을 반영해 주당 배당금이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2 년간 매 4분기에 대규모 비용이 반영됐지만, 이번 4분기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이 골프존 스크린 라운드 수 호조에 따른 호실적이 예상된다. 다만 연말이라 신규 가맹과 하드웨어 판매 감소가 예상돼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한 596억원, 107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전망한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와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부문별 매출 비중은 비가맹사업 43%, 가맹사업 38%, 해외사업 8%, 기타 11%로 구성돼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경기 부진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스크린골프는 수익성이 좋아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수요가 증가하며 신규 가맹 호조를 지속하고 있고, 2020년 들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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