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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에 대해 구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며 실적 개선 추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S는 구리, 금, 은, 팔라듐 등 희귀금속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에 비교적 민감한 수익구조며 LS ELECTRIC이 기대에 미흡했음에도 전선이 기대를 충족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재고평가 이익이 발생한 아이앤디가 큰 역할을 해줬으며 적자를 예상했던 엠트론이 해외법인 선전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시현한 기반이 됐다.
구리 가격은 3분기보다 높은 수준으로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쉽게 꺾일 것 같지 않고 금과 은은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팔라듐 등 희귀금속이 이를 상쇄해 줘 원자재 가격효과가 3분기만큼은 아니더라도 계속 우호적일 가능성이 있다. 아쉬움이 컸던 주력 계열사는 이월된 프로젝트 수주, 발주환경 개선 등으로 수익과 성장 모멘텀이 개선돼 3분기에 이어 양호한 수익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또 전선 수주 잔고가 지난 2분기보다 줄었지만 2조원대를 유지하며 지난해 말보다는 높은 수준이며 발주가 재개될 경우 수주는 다시 늘어날 것이며 현재 LS가치는 경쟁력이 높아진 자회사 가치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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