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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올해도 온실사업부 매출 두 배로 성장

Atomseoki 2021. 3. 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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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186230)에 대해 온실사업부 매출액이 올해도 두 배로 성장할 것이다.

 

그린플러스의 2021년 국내 온실사업부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320억원에서 41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전년 대비 106% 증가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배 성장이다.

최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수주 잔고는 약 320억원으로 추산되고 연중 신규 수주를 감안하면 국내 온실사업부 추정치는 향후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그린플러스의 해외 진출 초기 성과도 기대된다. 중동의 경우 작년 말 시공을 완료하고 관련 연구 과제를 진행 중이다. 호주의 경우 코트라, 현지 업체 등 파트너사와 함께 진출을 논의 중이다.

2021년 해외 온실사업부 매출액은 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대부분 일본에서 발생될 전망이다. 중동과 호주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는 추정치 상향이 기대된다.

이에 그린플러스의 2021년 매출액은 852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같은 기간 8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린플러스 별도 법인은 매출액 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해 국내외 스마트팜 시장 성장에 맞춰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그린피시팜(장어양식)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어 전년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또 정부가 내년까지 스마트팜 보급을 7000헥타르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내 첨단온실 보급 비중은 1%로 글로벌 평균 17% 대비 현저하게 낮다. 그린플러스의 중장기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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