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기업은행, 건전성 개선...중소기업대출로 성장성 부각

Atomseoki 2017. 10. 30. 08:21
반응형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중소기업대출로 성장성이 부각된다.

3분기 순이익으로 4468억원을 기록했는데 신규 NPL(부실채권) 축소와 실질연체율 하락 등 자산건전성 개선이 강화되는 추세다. 기업경기 개선에 따른 신규부실 축소와 선제적 부실자산 처리 효과로 향후 대손비용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로 인한 성장 여력 역시 높게 평가했다.

부동산시장과 가계부채 경계감 확대로 중소기업대출로 성장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 자산성장 여력과 가산금리(NIM), 건전성 측면에서 기업은행에 불리하게 적용받던 요인들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자체적인 설비투자 수요 확대가 병행되고 있는 데다 높은 중기대출 지배력으로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지녔다. 위험가중치, 예대율 등 가계대출 규제 관련 반사적인 수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