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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190510)에 대해 2D 전면카메라 부문 제품 믹스 개선과 후면카메라 시장 신규 진입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무가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66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3% 늘어난 36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무가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전면카메라의 제품 믹스가 고화소 중심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대부분 5~8M급 화소 중심으로 공급했지만 내년부터 20M급 이상 화소의 전면카메라 공급량이 크게 늘면서 전면카메라 평균판매단가(ASP)가 기존 3달러에서 5달러 중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카메라 매출액도 1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증가할 전망이다. A시리즈의 트리플카메라 공급이 4분기 들어 이미 시작됐고 내년부터는 상대적으로 고가의 트리플카메라 공급도 예정돼 있어 후면카메라로 영업기반이 한층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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