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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B형 독감' 확산 우려

Atomseoki 2016. 12. 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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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행하는 ‘A형독감’에 이어 내년 초에는 ‘B형독감’ 확산이 우려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크게 A형, B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A형이 먼저 유행하고 이듬해 봄철 B형이 확산하는 패턴을 보인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올해 A형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한 달 앞선만큼 B형독감 역시 지금부터 예방접종 등 적극적인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내 독감 환자는 평균적으로 A형독감이 60%, B형독감이 40% 정도를 차지한다. 보통 A형독감이 유행하다 잠잠해지면 B형독감이 나타나기 때문에 내년 초에는 B형독감이 유행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항체가 생기지 않아 독감에 걸릴 수 있으므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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