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095660)가 브라운더스트의 북미·유럽 출시 효과로 인해 해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네오위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5억원, 66억원으로 전망한다. 브라운더스트의 대만 출시 효과가 사라지면서 1분기 매출은 소폭 하락하겠으나 4분기 상여금 지급으로 증가했던 인건비가 정상화됨에 따라 영업 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다.
지난 7일 브라운더스트가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됐는데, 출시 초반(10일 기준) 미국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 45위, 매출 순위 116위를 기록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 순위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실적 기여가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의 북미·유럽 출시와 함께 일본·대만 시즌2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시즌2 업데이트 후 국내 브라운더스트 매출이 반등한 점을 감안하면 일본·대만 역시 업데이트 효과를 기대해볼 만한다. 실제로 업데이트 직후 일본 iOS 매출순위 11위를 기록,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출시되는 블레스 IP 활용 신작 게임 3종(모바일 2종, 콘솔 1종)의 경우 모두 순매출로 인식되는 구조로 2019년 이익으로 잡히게 된다. 업데이트· 지역 확장을 통한 브라운더스트 라이프사이클 장기화, 블레스 IP 신작 3종 기대감 등이 투자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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