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311390)가 전세계 장내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이 2023년까지 1087억달러(한화 약 127조원)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월 7일 코스닥시장에서 네오크레마는 전일 대비 29.92% 오른 8510원에 마감했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전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규모는 올해 811억달러(한화 약 94조원)에서 2023년 1087억달러(한화 약 127조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말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기능을 조절하고 각종 대사물질을 생성한다. 연구를 통해 비만, 당뇨, 아토피는 물론 암, 자가면역질환, 우울증도 마이크로바이옴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각종 연구를 통해 대부분 질환이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이오벤처는 물론 전통 제약사들과 유전자 분석업체들까지 경쟁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네오크레마는 세계최초로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GOS)의 개발 및 사업화도 성공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GRN 00729)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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