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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이익비중이 높은 미국시장의 경쟁심화로 목표주가를 1만5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10% 하향한다고 밝혔다. 단, 체코공장 신설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해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수요 부진과 공급증가로 미국시장 경쟁은 심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넥센타이어 매출의 28%를 차지하며 이익의 40% 이상을 기여하는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2015년 7월 중국산 수입타이어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중국산 수입은 줄었으나 동남아산 수입이 늘었다. 여기에 중국 내 설비증설 계획이 줄고 미국 내 설비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미국시장의 공급이 중국산 관세부과 이후 오히려 늘어났다.
체코공장 신설로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체코공장 신설로 2019년 매출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하는 등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며 내년 하반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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