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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스파트폰 판매 부진...반도체 실적은 매우 양호

Atomseoki 2018. 6. 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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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 2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반도체 부문 실적은 매우 양호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2% 줄어든 15조3000억원으로 추정됐다. 2분기 갤럭시S9 판매량은 800만대 수준이고 2018년 판매량 예상치는 2800만대 수준에 불과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부진하고 중국 스마트폰의 품질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경쟁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 이에 비해 반도체 부문은 실적이 양호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11% 늘어난 12조8000억원을 기록하겠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2분기까지 부진하겠지만 3분기 고객사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CE 부문은 최근 공격적인 QLEC TV 마케팅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내다봤다. 추정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4% 증가한 17조4000억원 수준이다.


반도체 신규 생산시설 가동 시작과 D램 가격 지속 상승이 실적에 도움을 줄 전망이며 최근 상승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도 실적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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