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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할 것이다. 이는 컨센서스를 5.7% 웃도는 수준으로 미국 가격 인상이 반영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전망이다.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인증 영향으로 부진한 유럽 시장에선 신차용(OE) 볼륨이 감소하겠으나 미국 시장에선 주요 거래 유통업체 영업활동 악화 속 넥센타이어가 속한 가격 낮은 티어 업체들이 실적을 방어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북미 마진구조가 취약하고 자체 유통망 미보유한 낮은 티어 이하 업체의 안정적인 수요 유지가 지속될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럽의 생산능력 확대가 진입장벽 높은 초기 RE 유통망 확대 과정 속 수익성 하락할 리스크도 존재한다.
즉 내수 및 북미 경쟁환경 개선 가능성이 이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지 여부까 향후 넥센타이어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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