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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해외 매출 비중 증가로 실적 성장

Atomseoki 2016. 4. 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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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054050)에 대해 올해 해외매출 비중 증가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1981년 설립된 국내 1위 채소 종자 업체다. 해외 법인 6개를 보유하고 있다.

연평균 매출액 대비 15% 이상의 연구개발 비용 투입과 해외 법인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올해부터 매출 성장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글로벌 채소 종자라 불리는 토마토, 양파, 오이, 양배추 등의 고마진 종자가 올해부터 해외 매출에 가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마토의 경우 유럽 수출 비중이 약 12%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법인의 경우,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약 230억원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인도 법인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정도 성장한 7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올해는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비중의 약 5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