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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2017년 이후 실적 폭등

Atomseoki 2016. 9. 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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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040160)에 대해 2017년 이후에는 실적이 폭등할 것으로 기대한다.

노르웨이 사업을 통해 매출 350억원이 발생할 전망이다. 남아공 사업 재개와 하반기 이후 신규 수주도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한전이 민간 원격검침인프라(AMI)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국내매출도 향후 7~8년 이상 호조가 예상된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34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이다.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22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지급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하반기 매출액 호조는 해외매출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에 인식될 것으로 기대되는 해외매출은 가나 40억원, 이라크 40~50억원, 노르웨이 30억원으로 110~120억원 규모다.

누리텔레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6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 이는 가나 전력청과의 공급계약이 변경되면서 납기일이 지연되었고, 마이크로그리드 등 사물인터넷(IoT) 사업의 진행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