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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

Atomseoki 2017. 11. 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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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040160)에 대해 올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누리텔레콤이 올해 3분기 매출액 448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노르웨이 소리아PTJ 매출 인식의 본격화 등에 따른 해외AMI 매출액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진단했다.

누리텔레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499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1%, 60% 증가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리아PTJ의 매출 인식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수익 사업인 가나PTJ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에도 누리텔레콤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리아PTJ는 2018년까지 지속되는 가운데 선불식AMI의 높은 경쟁력을 감안하면 가나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국내 사업 역시 마이크로그리드, 저압AMI 등 수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규 사업인 한전 계량기 역시 2020년까지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또 입찰이 임박한 파키스탁PTJ의 결과는 2018년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