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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실적 변동성 감소하고 공장 이전 효과

Atomseoki 2017. 11.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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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071460)에 대해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감소하고 광주 공장 이전 효과로 고정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유위니아의 올해 매출액은 5118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4.6%, 108.6%씩 각각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대유위니아의 딤채는 20년 이상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확실한 캐시카우 제품으로 올해 소비심리 개선으로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7.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유위니아는 제품 영역이 확대되면서 종합가전업체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핵심제품인 김치냉장고의 매출 비중은 2015년 79%에서 2016년 72%, 2017년 68%로 제품 쏠림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에어컨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가전(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의 판매 증가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감소한다는 전망이다.

또한 상반기에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시장 확대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올해 에어컨 매출액은 전년대비 68.2%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유위니아는 올해 본사와 핵심 공장라인을 광주 사업장으로 이전함에 따라, 부품 조달비용과 물류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될 것이며 전반적인 고정비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내년부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