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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코로나19로 휴대폰 결제액 증가...1분기 실적 호조

Atomseoki 2020. 3. 3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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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064260)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휴대전화 결제액이 늘어나며 올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날의 올 1분기 휴대전화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0% 증가했다고 추정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결제가 증가했으며, 배달서비스와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실물 결제액도 증가했다. 특히 SSG닷컴과 쿠팡향 온라인 결제액 증가가 돋보였다.

앞서 지난해에도 이 회사는 비대면 거래 증가로 실적이 성장했다.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액은 1912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 82.8%씩 증가했다.

올해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높다. 코로나19가 최소 상반기까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연간 실적 증가폭이 1분기 수준과 유사할 것이며 여기에 지난해 시작한 삼성페이와의 제휴 효과, 페이코인 사업 등으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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