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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047040)에 대해 해외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보인다.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트레인(Train) 7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해외부문 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될 전망이며 이번 수주로 LNG 프로젝트에서의 대우건설의 경쟁력과 해외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고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보니섬에 8 MTPA(연간 100만 톤) 규모의 LNG 액화 및 부수설비 공사를 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약 100억달러, EPC 규모는 43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사이펨, 치요다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설계·구매·시공(EPC) 및 시운전에 대해 원청사로 입찰을 참여했으며 이달 11일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대우건설의 EPC 지분은 40%다.
현재 대우건설은 사이펨과 모잠비크 area1, 인도네시아 탕구LNG에 대해 시공업체로의 협업을 진행 중이며 JGC와는 모잠비크 area4에 대해 협의 중이며 올 4분기 시공사 선정 예정인 모잠비크 area1을 시작으로 내년 LNG 프로젝트 중심으로 해외수주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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