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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06962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단기 실적 보다는 '나보타' 미국 허가 기대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2263억원,
영업이익은 30.4% 줄어든 103억원, 순이익은 42.1% 증가한 150억원으로 추정됐다.
사업부별로는 수출
부문을 제외하고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 수출 실적은 수익성 낮은 품목의 정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부진할 것이다.
올해 나보타 미국 출시로 영업이익이 레벨 업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9432억원, 영업이익인 32.65 늘어난 644억원으로 추정됐다.
나보타 수출 매출은 2017년 20억원,
2018년 170억원, 2019년 600억원으로 고성장할 전망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 국내 판권 도입 및
가스모틴 개량신약 출시 등으로 전문의약품 부문의 한 자리수 성장을 전망한다.
이어 2분기 나보타 미국 허가로
기술개발(R&D) 모멘텀이 극대화될 전망이며 하반기 HL036(안구건조) 미국 2a상 종료 및 기술 수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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