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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 효과로 영업이익 174% 증가 전망

Atomseoki 2018. 3. 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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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048910)에 대해 닌텐도 스위치 효과로 올해 영업이익이 174% 증가할 전망이다.

대원미디어는 40여년간 콘텐츠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닌텐도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대원미디어의 매출 구성은 2017년 기준 캐릭터 부문 11.2%, 방송/출판 부문 49%, 닌텐도 기기 및 게임 타이틀 유통 사업 등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39.1% 등이다.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06억원, 19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4.4%, 174%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 큰 폭의 실적 성장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이다. 현재 대원미디어는 국내에 판매되는 닌텐도 스위치 물량의 50%를 담당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 게임기와 거치형 게임기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닌텐도의 공시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1487만대, 게임 타이틀 5256만개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닌텐도 스위치 관련 매출의 증가로 올해 실적이 70% 이상 성장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원미디어의 현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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