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290380)에 대해 독보적인 지위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유는 지난 1977년 대유화학공업을 모태로 설립된 비료 제조업체다. 1978년 국내 최초 엽면시비용 4종복합비료 출시했으며 1983년 국내최초 미량요소 복합비료를 개발했다. 1998년에는 농약 제조업 및 농약 수입업을 허가 받았으며 2009년에는 우수농산물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 10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대유는 B2B, B2C 영역 전반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B2B 시장에서 농협의 전국 판권 점유율은 약 93%, 시판 판권 점유율도 약 48% 수준으로 전국적 영업망을 통해 3000여개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또 농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영농교육, 농사성공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농민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회사 설립 이후 42년간 구축해 온 신뢰 관계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향후 시장 지배력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주당순이익 719원) 주가수익비율(PER) 22.7배로 국내 유사업체(조비, 경농, 효성오앤비)의 평균 PER 25.4배 대비 소폭 할인된 수준이며 동종업체 대피 저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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