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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192080)의 실적 개선세가 올 2분기부터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2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더 성장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은 1374억원(이하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늘었고, 영업이익은 384억원으로 2.1% 증가했다. 주력 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DDC)의 성장과 강(鋼)달러 덕분에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오프라인 카지노가 지난달 중순 본격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더블유게임즈의 1분기 결제액 성장이 아직 눈에 띄진 않는다. 이달 하루 평균 매출액이 1분기보다 30% 성장했고 미국 내 모바일 매출 순위도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카지노 폐쇄로 게임 매출이 증가하리라는 것이다.
올해 더블유게임즈의 연간 매출액을 5631억원, 영업이익을 1598억원, 순이익을 1217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기별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384억원, 2분기 454억원, 3분기 381억원, 4분기 379억원이다. 2분기에 실적 정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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