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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077360)에 대해 솔더볼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계열사들을 통한 지분법 이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패키징 재료 중 하나인 솔더볼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 솔더볼 시장 내 25%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2위 업체다.
솔더볼은 칩과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볼(ball)타입의 부품이다.
솔더볼은 앞으로도 덕산하이메탈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미세화 사이즈 대응(30~180마이크로)으로 시장점유율 30%내외 유지할 전망이다.
덕산UMT, 덕산SG를 통한 반도체 소재와 베젤필름 시장에 진출했다.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00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분율 70%인 덕산UMT 와 지분율 71%인 덕산SG를 주요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중간 지주사 역할 담당하고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인 덕산네오룩스의 지분율은 33.3%, 관계회사로 분류돼 지분법 손익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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