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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연료전지 발주 재개 기대감

Atomseoki 2021. 12. 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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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되면서 신규 수주 재개가 기대된다.

올해 RPS 비율이 9%에서 내년 12.5%, 2026년까지 25%로 상향될 예정이며 발전사들이 필요로 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년 예상 REC 수요가 6280만 REC로 3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필요 REC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제도 도입과 상관 없이 필요 REC를 확보하기 위해 발전사를 중심으로 연료전지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 내년 1분기까지 REC 확보를 위한 연료전지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두산퓨얼셀의 연내 수주목표 달성 여부보단 신규 수주 재개가 중요한 요소로 판단된다.

올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3%, 117% 상승한 1786억원, 122억원으로 외형적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며 글로벌 발전용 연료전지 기업 중 영업이익이 창출되는 유일한 기업으로 신규 수주도 올 연말부터 재개되며 중장기 외형 성장성도 회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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