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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분기 자체사업 영업이익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 전망

Atomseoki 2018. 11. 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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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000150)에 대해 올해 4분기 자체사업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의 올해 3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2295억원, 영업이익 261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이는 두산중공업 실적 부진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또 두산의 올해 3분기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한 603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산업차량 부문 수익성 하락과 더불어 연료전지 부문 부진에서 비롯됐다.


올해 4 분기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955 억원으로 예상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 이는 연료전지 부문에서 수주잔고의 매출 인식 본격화로 영업이익의 대폭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환경하에서 두산의 전지박 투자는 향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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