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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공공기관 발주 사업 수주로 실적개선 본격화

Atomseoki 2018. 11. 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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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006490)는 올해 공공기관 발주 사업 수주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인스코비는 최근 법무부 대전지방교정청이 발주한 11억원 규모의 ‘수용자 자비구매물품 손목시계 류 입찰’ 사업을 수주했다. 오는 2020년까지 물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스코비는 대한민국공군 특수비행팀의 마크와 로고를 활용해 디자인한 ‘블랙 이글스’를 비롯하여 ‘돌핀’, ‘오딘’, ‘벨루가’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시계 관련 공공분야 입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인스코비는 올해 한국전력이 발주한 스마트계량기(이하 AMI)관련 사업 3건을 수주하면서 스마트그리드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도 나타내고 있다. 수주한 3건의 계약규모는 약 290억원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연초 계약 이후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 힘쓰고 있으4분기 한전으로부터 발주물량이 집중되어 관련 실적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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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는 정부가 ‘제2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을 지난 7월에 발표하면서 AMI 을 비롯한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 할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분야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스코비는 지난 해 연결기준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공공기관 발주 수주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으올해 상반기까지 276억원 매출에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분야의 수주는 회사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향후 공공기관 분야 입찰에 적극 참여하여 관련분야의 매출 비중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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